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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가 알아야 할 엘리베이터 어린이 안전 이용 핵심 요령

2hanka 2025. 11. 27.

보호자가 알아야 할 엘리베이터 어린이..

승강기 안전, 보호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수인 이유

승강기는 현대 사회의 필수적인 이동 수단이지만, 대다수의 사고는 이용자 부주의에서 발생합니다. 특히 문 틈새 접근, 비상 버튼 조작 등 주변 환경에 대한 인지 능력이 낮은 어린이가 동반할 경우, 성인의 세심한 주의와 정확한 안전 수칙 준수가 필수적입니다.

어린이의 안전을 확보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지침에 따른 어린이 동반 탑승 요령을 핵심적으로 정리했습니다. 보호자는 반드시 이 수칙들을 명확하게 숙지해야 합니다.

어린이 동반 시 승강기 문 끼임 및 운행 중 부주의 사고 예방 수칙

문 끼임 및 틈새 사고 예방을 위한 보호자 지도 요령

어린이 승강기 사고를 막는 핵심은 보호자의 철저한 안전 지도입니다. 탑승 전후 아이들의 손을 반드시 잡고, 승강기 문이 닫히는 순간 장난치거나 문에 기대지 않도록 지도해야 합니다. 문이 닫힐 때 발생하는 힘은 예상보다 강력하여 손이나 물건이 끼이면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문 조작과 문 옆 공간에는 절대 접근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어린이 동반 탑승 시 보호자 주요 가이드

  • 탑승 전 확인: 승강장 바닥과 승강기 바닥면의 높이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발이 걸릴 틈새를 주의합니다.
  • 안전 거리 확보: 승강기 내부에서는 출입문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진 위치에 탑승하여 문에 기대는 행위를 방지합니다.
  • 비상 버튼 지도: 어린이의 호기심으로 인한 비상 버튼 조작을 막기 위해 버튼 앞에서 장난치지 않도록 주의를 줍니다.
  • 시선 유지: 승강기 탑승 중 어린이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는 것이 최우선 안전 수칙입니다.

탑승 전후, 보호자와 어린이의 철저한 협력 및 준수 사항

어린이는 안전사고에 취약하며 성인보다 위험 인지 능력이 낮으므로, 승강기 이용 시 보호자와 반드시 함께 동행해야 합니다. 보호자는 탑승 전후 엘리베이터 문과 문 틈새를 주시하고, 문이 닫히는 도중에 장난으로 문을 막거나 닫힌 문을 억지로 여는 행위는 기계 오작동을 유발하므로 절대적으로 금지시켜야 합니다. 탑승 중에는 어린이의 손을 놓지 말고, 특히 문이 열리거나 닫힐 때에는 문과 벽에서 최소한의 거리(30cm 이상)를 유지하며 내부 중앙에 위치하도록 지도해야 합니다. 승강기 안에서 뛰거나 기대는 행위 역시 오작동의 원인이 되므로 삼가도록 지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유모차 및 기타 소지품 안전 관리 지침

유모차는 엘리베이터 최대한 안쪽으로 깊숙이 밀어 넣어 다른 이용자의 동선에 방해되지 않도록 하고, 움직이는 중에는 반드시 잠금장치를 이용해 바퀴를 고정해야 합니다.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에는 유모차를 접어서 안고 타야 하며, 어린이를 안고 핸드레일을 잡는 것이 원칙입니다. 우산, 끈 달린 가방, 늘어지는 옷차림 같은 소지품이 문이나 틈새에 끼여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미리미리 정리하고 확인하는 예방 조치가 필수적입니다.

운행 중 부주의 사고 예방 및 정숙 이용 강조

승강기가 운행 중일 때 아이들이 과도하게 움직이거나 펄쩍 뛰는 행동은 운행에 영향을 주어 오작동이나 비상 정지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돌발 상황은 단순히 고장을 넘어 모든 이용객의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따라서 승강기 이용 시에는 보호자가 모범을 보이며 정숙하고 차분하게 이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안전하고 바른 이용 문화 정착은 모두의 책임입니다.

비상 상황 발생 시: 승강기 갇힘 사고 대처 및 안전 Q&A

갇혔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침착함’과 올바른 행동

만약 승강기가 갑자기 멈추거나 정전 등의 이유로 갇히는 비상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가장 중요한 것은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승강기 내부는 추락이나 질식의 위험이 거의 없는 가장 안전한 공간입니다.

Q1. 승강기 내부에 갇혔을 때, 질식 위험은 없으며 구조는 언제 오나요?

A. 승강기는 내부 공기가 순환되도록 통풍구가 설계되어 있어 갇히더라도 질식할 위험은 전혀 없습니다. 추락 방지 장치도 작동하여 안전합니다. 일반적으로 구조 요청 후 10~30분 이내에 구조대나 유지보수 직원이 도착합니다.

따라서 스스로 탈출을 시도하거나 문을 강제로 열려고 시도하는 등의 무리한 행동은 심각한 2차 사고를 유발할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절대 금지해야 합니다. 내부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것이 가장 안전한 대처법입니다.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 요청 3단계 원칙

  1. 멈추는 즉시 조작반의 '인터폰' 또는 '비상벨' 버튼을 눌러 외부와 연락을 취합니다.
  2. 관리자나 119 구조대에게 현재 상황과 내부 부착된 승강기 고유 번호를 정확히 알립니다.
  3. 구조 요청 후에는 가급적 낮은 자세를 취하고, 구조대원이 도착하여 안내할 때까지 침착하게 기다립니다. 문을 열거나 탈출을 시도하지 마세요.

정전 또는 비상 상황 시 조명 대처 요령 (Q3)

승강기 내부는 정전이 발생하더라도 비상 전원 장치가 작동하여 최소한의 조명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 비상 조명은 보통 최소 30분 이상 지속되어 구조를 기다리는 데 충분한 시간입니다.

상황 행동 요령
내부 조명 소등 비상 조명 확인 후, 휴대전화 손전등 기능으로 추가 조명 확보
정지 확인 층 표시기 확인 후, 인터폰을 이용하여 현재 층수를 알림

어린이 동반 시, 보호자의 역할과 안전 교육

승강기 갇힘 사고 발생 시 어린이를 동반한 경우, 보호자가 먼저 불안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이의 손을 잡고 안심시키며, 특히 문이나 버튼을 장난으로 누르거나 문에 기대는 행위를 하지 않도록 주의를 줍니다.

평소에도 승강기 탑승 시에는 문이 닫히기 전까지 손잡이를 잡고 안전선 안에 서 있도록 반복적으로 교육해야 합니다. 이는 사고 예방 뿐만 아니라 비상 시의 혼란 방지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안전한 승강기 문화 정착을 위한 이용자의 책임

승강기 사고는 이용자의 안전 수칙 미준수가 주원인입니다. 특히 어린이 동반 탑승 요령을 준수하는 보호자의 솔선수범이 가장 중요합니다. 안전한 승강기 문화를 위해 보호자가 지켜야 할 핵심 수칙을 다시 한번 명심하십시오.

어린이 안전 이용 핵심 3대 수칙 요약

  • 탑승 전후 손을 꼭 잡아 문과 안전거리 확보
  • 운행 중 문에 기대거나 뛰는 행위는 절대 금지
  • 비상벨 위치를 확인하고 침착하게 대처하는 법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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